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　즉흥적이고 꾸밈없는 특유의 화풍으로 주목받는 모구 다카하시. 찬란하도록 활짝 개화한 꽃이 화면을 한가득 채운다. ART MORA 서울에서 회화 작가 김정향의 개인전 이 열리고 있다. 안성석 개인전이 원앤제이플러스원에서 열린다. 인간의 필요와 욕망에 따라 재단되고 사유화돼 온 자연에 관심을 지속해온 이정배가 이번에는 자연의 원형에 접근하는 조형적인 시도를 선보인다. 　우창훈 작가가 6주간 작업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라이브 페인팅 쇼에 나섰다. 　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.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윤희는 스스로 조각가라고 정의하지만 그의 작품은 어느 한 예술 범주로 규정할 수 없는 특성이 있다. 　단순하지만 강렬한 색감의 2차원 평면이 빛을 내뿜는다. 흙을 화두로 작가 9인이 한자리에 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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