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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은 지난달 발생한 F-15K 추락사고와 관련해 조종사가 전방기와 안전거리 확보에 집중하다가 안전고도를 놓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. 한국과 미국 공군은 11일부터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맥스선더(Max Thunder)를 실시한다.